영국 밀가루에 엽산을 첨가하여 선천적 기형 예방

영국 정부는 아기의 척추 선천성 기형을 예방하기 위해 영국 밀가루에 엽산을 첨가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여성은 임신 전과 임신 중에 태아의 척추갈림증을 예방할 수 있는 비타민 B를 섭취 하는 것이 좋지만 많은 사람들이 그렇지 않습니다.
밀가루에 엽산을 첨가하면 연간 최대 200명의 기형아를 예방할 수 있다고 생각됩니다.
새로운 규정은 글루텐이 없는 식품과 통밀가루가 면제되는 비통밀 밀가루에만 적용됩니다.
정부 가 2019년에 공개 협의를 진행한 필수 강화 는 빵과 같은 음식을 먹는 모든 사람이 식단에서 더 많은 엽산을 섭취하는 것을 보게 될 것입니다.
척추 이분증(척추의 비정상적 발달) 및 뇌 에 영향 을 미치는 생명을 제한하는 상태인 무뇌증과 같은 신경관 결함 은 영국에서 연간 약 1,000건의 임신에 영향 을 미칩니다 .
척추 이분증 진단을 받은 많은 아기가 성인이 될 때까지 생존 하지만 평생 손상을 겪을 것입니다.
여성은 임신 전 최소 한 달에서 임신 12주까지 하루에 400마이크로그램의 엽산을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러나 임신의 약 절반은 계획되지 않은 것이며 여성은 보충제를 복용해야 하는지 또는 잊어버려야 하는지 항상 인식하지 못합니다.
80개국 이상에서 엽산을 밀가루에 첨가하고 있으며, 호주에서는 빵에 엽산을 첨가했을 때 신경관 결손이 14% 감소했습니다 .
그러나 이전에는 필수 강화가 비타민 B12 결핍을 은폐하거나 결장암 위험을 증가시키는 등 의도하지 않은 건강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우려가 있었습니다 .
그러나 정부의 독립적인 자문 기구인 영양에 관한 과학 자문 위원회(Scientific Advisory Committee on Nutrition) 는 이러한 우려가 증거에 의해 뒷받침되지 않는다는 점에 만족했습니다.
2차 세계 대전 이후 영국의 비통밀 밀가루는 철, 칼슘 및 기타 두 가지 비타민 B인 티아민과 니아신으로 강화되었습니다.

이 결정에 도달하는 데 수년 간의 토론이 필요했습니다.
이익이 잠재적인 피해에 대해 신중하게 평가되어야 하기 때문입니다.
빵과 같은 일반적인 식품에 사용되는 밀가루에 엽산을 첨가하는 것은 대량 투여를 의미합니다.
분명히, 임신 전후와 임신 중에 충분한 엽산을 섭취하는 것은 여성이 척추갈림증이나 기타 신경관 결손이 있는 아기를 낳을 위험을 줄이는 데 중요합니다.
그러나 대부분의 다른 사람들은 이미 정상적인 식단에서 필요한 양의 엽산(비타민의 천연 형태)을 섭취하고 있습니다.
일부 사람들, 특히 노인의 경우 엽산을 늘리는 것이 비타민 B12 결핍 증상을 은폐하는 것과 같은 의도하지 않은 부정적인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는 우려가 있었습니다.
그러나 정부의 독립적인 자문 기구는 모든 증거를 검토했으며 강화가 사회 전체를 위해 해야 할 옳은 일이라고 만족하고 있습니다.

Boris Johnson 총리는 엽산 강화 밀가루가 아기의 발달을 향상시키고 영국 성인의 건강을 증진하는 데 도움이 되는 "빠르고 간단한 승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Sajid Javid 보건 및 사회 복지 장관은 척추 이분증과 같은 생명을 위협하는 건강 문제를 예방하면 병원 치료가 필요한 사람들이 줄어들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정부는 이러한 움직임이 산업 규모의 밀가루 생산업체에 대한 대대적인 점검이 필요할 것으로 예상하지 않는다고 말했습니다.
척추 이분증과 수두증으로 고통받는 사람들에게 전문적인 지원을 제공하고 30년 이상 밀가루 강화를 위해 캠페인을 벌여온 자선 단체 샤인의 케이트 스틸 최고경영자(CEO)는 이번 결정에 "기뻐한다"고 말했다.
"가장 간단한 용어로, 이 조치는 아기가 뇌증에 걸려 생존하지 못할 것이라는 충격적인 소식에 직면한 가족의 수를 줄일 것입니다."라고 그녀는 말했습니다.
"그것은 또한 복잡한 신체 장애와 건강 악화를 초래할 수 있는 척추 이분증에 의해 영향을 받는 일부 아기를 예방할 것입니다.
"오늘은 정말 뜻깊은 날입니다."

엽산의 좋은 식이 공급원

• 시금치, 케일, 방울양배추, 양배추, 브로콜리
• 콩 및 콩류(예: 완두콩, 검은콩)
• 효모 및 쇠고기 추출물
• 오렌지와 오렌지 주스
• 밀기울 및 기타 통곡물 식품
• 가금류와 돼지고기
• 강화 식품(예: 일부 아침용 시리얼)출처: 영국 영양학회